남관표 주일대사, 부임 11일만에 나루히토 일왕에 신임장 제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은주 기자
입력 2019-05-20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남관표 신임 주일대사가 지난 1일 즉위한 나루히토(德仁)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20일 주일 대사관에 따르면, 남 대사는 오전 11시쯤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를 예방해 문재인 대통령의 즉위 축하인사를 전하고 한일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장 제정은 지난 9일 부임 후 11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신임장이 제정되면서 남 대사는 주일본국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 자격의 모든 외교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남관표 신임 주일 한국대사(오른쪽)가 13일 일본 외무성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만나고 있다. 2019.5.13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