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이수건설 ‘우아한 시티’ 오늘(13일) 분양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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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5-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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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를 앞세운 전라북도 전주시 우아동 ‘우아한시티’의 분양 당첨자가 오늘(13일) 발표된다.

우아한시티는 앞서 최고 경쟁률 234.83대 1로 청약 일정을 마감했다. 이날 당첨자 발표 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 조건에 계약금 정액제(계약 시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수요자들의 초기 납부 부담을 줄였다.

삼호와 이수건설이 분양하는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고, 이 중 3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2억4984만원~2억8120만원(발코니 확장비, 옵션 별도)으로 공급된다. 분양권 전매에 제한이 없어 분양 계약 체결 후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인근 아파트들의 분양가격과 대부분 10년이 넘는 입주 격차를 고려하면 우아한시티의 가격 경쟁력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우아한시티는 전주역세권의 입지와 상품성, 가격까지 두루 인정받고 있다”며 “전주 거주자는 물론 외지에서도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아파트의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이목이 우아한시티처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아주공 1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우아한시티는 과거 전북권역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우아동 일원의 개선될 주거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있고, 반경 5km 이내에 있는 동전주 IC와 완주 IC를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백제대로와 동부대로를 이용한 전주의 시내 및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쇼핑부터 문화 교육 여가까지 모두 갖춘 주거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와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 이용이 쉬우며 전북대학교 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편의시설 및 관공서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를 비롯해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건지산 산책로,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전주승마장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우아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있다.
 

[사진= 삼호·이수건설의 '우아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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