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단기운용 한국산업은행이 이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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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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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구입한 주택의 잔금을 치르기 위해 5000만원을 부모님으로부터 빌렸다. 다만 납입일 까지 6개월이 남아있어 이 돈을 잠시나마 은행애 맡기기 위해 알아본 결과 최대 이자율은 2.25%였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5000만원을 6개월간 넣어둘 경우 가장 높은 이자율을 제시한 은행은 한국산업은행으로 ‘KDBdream 정기예금’이 세전 2.15%의 이자율을 제시했다. 세후 이자율은 1.82%로 세후 이자액은 45만4725원이다.

만일 'KDBdream 어카운트(Account)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0.10%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어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의 금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세전 2.10%, 세후 1.78%의 이율을 제공한다. 단리일 경우 44만4150원, 복리는 44만6098원이다.

또 상상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세전 이율은 2.10%, 세후는 1.78%며 이자는 단리의 경우 44만4150원, 복리는 44만6098원이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세전 2.10%, 세후 1.78%로 단리는 44만4150원, 복리는 44만6098원을 챙길 수 있다.

이외에도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44만4150원(단리), 44만6098원(복리)이며 고려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은 42만3000원(단리), 42만4766원(복리)이다.

조흥저축은행 정기예금은 단리와 복리가 각각 42만3000원, 42만4766원이며 한국카카오은행 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단리 기준 41만2425원을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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