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에듀윌 신임 대표이사 “교육업계 1위 기업, 한단계 도약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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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5-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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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출신 박명규 대표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경영을 책임지는 새 수장이 됐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일 구로구 본사 지하1층 E스퀘어에서 박명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약 4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규 에듀윌 신임 대표이사가 2일 구로구 본사 지하 1층 E스퀘어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 에듀윌]


박명규 신임 대표이사는 “우선 임직원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지금까지 교육사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업계 1위 기업인 에듀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늘 경청하는 자세로 임직원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6월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으로 협력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명규 대표이사는 1982년 대교에 입사해 2012년까지 눈높이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입지전적 인물이다. 오랜 시간 교육업계에서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며 학습지 콘텐츠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에듀윌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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