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경주시, 중국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홍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4-22 04: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상해여유국에서 주최하고, 상해 전람중심에서 개최돼 53개 도시·국가, 750개 이상 업체에서 참가했다.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 ‘황금도시 경주’, ‘바다의 도시 경주’, ‘힐링체험도시 경주’, ‘꽃의 도시 경주’ 등 5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역사유적지구 등 세계문화유산을, ‘황금도시 경주’는 천마총금관 등 경주에서 출토된 수많은 금제 유물을, ‘매력적인 경주’는 경주의 대표관광지를 홍보와 함께 경주관광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했다.

또한 경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20~30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 교촌마을 등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역사와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지를 더욱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