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금일 원·달러 환율 1132~1139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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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4-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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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NH선물은 16일 원·달러 환율이 1132~1139원 수준에서 등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중국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여 중국발 아시아 지역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경감됐다"며 "오늘은 전일 하락폭에 대한 기술적 조정이 발생해 강보합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또 미국과 유로지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도 많을 것"이라며 "미중 무역협상이 낙관적으로 전개된다면 달러약세환경을 지지해 줄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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