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평년 기온 회복···수도권·세종시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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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4-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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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 정체로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 높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토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세종·충남·전북·부산·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의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 일부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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