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드는데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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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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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시간제 보육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장남감도서관’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이란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맡기고 시간에 따른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또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이 목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육아의 어려움과 ◇ 양육 스트레스 해소을 위한 Talk&Talk 양육 상담, 전문가 발달 상담, 부모와 아이들의 놀이 공간 제공,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공예, 캘리그라피, 캔들공예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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