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원일 쉐프 ‘대한민국기본소득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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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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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관객 유치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김희겸 행정1부지사가 이원일 쉐프와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이원일 쉐프가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원일 셰프는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 셰프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기본소득 박람회가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스타셰프 이미지와는 달리 친 서민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원일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 경기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본소득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셰프는 위촉장을 받은 뒤 도청 대회의실에서 ‘셰프 이원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월요G식인+(plus)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강연은 영상을 통해 도청과 도 산하기관, 사업소 등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이원일 셰프는 ‘이원일 식탁’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고를 부탁해 미식클럽 쿡가대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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