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이웅열 회장에 32억원 보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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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4-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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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이웅열 회장에게 지난해 32억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웅열 회장은 급여 8억원, 기타근로소득 1억2078만3000원, 퇴직소득 22억7971만7000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코오롱은 "임원퇴직금규정에 따라 월보수 6666만6000원과 재직기간 및 직급별 지급배수를 곱해 산정한 퇴직금 240억원 중, 임원에 대한 소득세법상 퇴직소득 한도 규정에 따라 퇴직소득으로 인정된 22억7971만6000원에 대해 2018년 퇴직소득으로 인식해 2019년 1월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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