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수술 않고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 구하라 오죽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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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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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로 눈 수술을 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쏠린다.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위눈꺼풀이 처지고 까만 눈동자를 더 많이 덮어 시야를 방해한다. 심한 경우 동공을 가려 시야 장애를 일으킨다.

특히 선천성 안검하수를 가진 소아는 아주 어려서부터 눈꺼풀이 동공을 가리게 돼 시력 발달을 방해, 약시가 될 수 있다.

안검하수 환자들은 늘어진 위눈꺼풀을 올리기 위해 이마를 치켜 뜨는 버릇이 있어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또 물체를 볼 때 턱을 들어서 보려고 해 자세가 나빠진다.

선천적 안검하수는 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이다. 후천 안검하수 역시 교정·절제술의 방법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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