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 프러포즈 도중 대성통곡…여자친구 반응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3-31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용진 "미안해서 꺼이꺼이 울었다. 여자친구 웃고 있더라"

개그맨 이용진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도중에 대성통곡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용진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4월 결혼을 앞둔 이용진은 이날 방송에서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용진은 “별다른 건 없었다. 집에 여자친구가 놀러 왔을 때 선물을 받았던 꽃이 있어서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성통곡을 했다고도 했다. 그는 “지금 결혼해 주면 좋을 것 같다. 6년이 지나서 이 얘기를 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고 꺼이꺼이 울었다”며 “여자친구는 웃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진의 절친인 양세형은 이용진의 예비신부에 대해 “그 사람이 만지면 다 다이아가 된다”며 “굉장히 현명한 친구라서 이용진의 모난 부분만 깎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