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용진 옷·캐시미어·마라탕 등 실검 등장…옷가격·마라탕 유래 때문?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4-07 10:53
6일 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이용진 출연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하자 그와 관련된 내용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7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는 ‘전참시 이용진 옷’, ‘마라탕’, '캐시미어', '아크네 스튜디오' 등이 등장했다.

이는 전날 ‘전참시’ 방송에서 이용진의 쇼핑 모습과 마라탕을 먹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이용진은 매니저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용진은 가죽 재킷을 골라 입어봤고, 그의 매니저는 옷 가격을 보고 놀라더니 다른 옷으로 유도하기 시작했다. 

여러 옷을 입어보던 이용진은 매니저의 우려와 달리 저렴한 옷을 구매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용진 산 옷이 ‘아크네 스튜디오’ 제품일 것으로 추정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매 시즌 독특하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방송에서 이용진은 개그맨 황제성과 옷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양세형은 옷 입을 때 포인트를 주는 편이고, 나 같은 경우는 캐시미어나 이런 거다. 재질을 본다"며 캐시미어 80% 이상을 입는다고 말하는 허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캐시미어는 강하게 꼰 소모사나 방모사로 2/2의 우능으로 짜 강하게 축융시킨 뒤 짧게 털을 깎아 평평한 표면으로 마무리한다. 촉감은 질기고 약간 윤기가 흐르며 주름잡기 쉽다. 주소 신사복 등에 쓰이며 가격대가 높다. 

쇼핑 이후 이용진과 매니저가 함께 먹은 마라탕 가게도 화제가 됐다. 이용진은 마라탕 가게에서 마라탕의 먹는 방법과 기원 등을 매니저에게 설명했지만, 대부분 틀린 것이었다. 이용진의 오답을 알고 있던 매니저는 “사실 좀 많이 민망하고 부끄러웠는데, 형이 틀렸을 때의 반응이 있다.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이 진짜 웃기다”며 “용진이 형만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진과 매니저가 찾아간 마라탕 가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신풍푸마라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탕은 중국 쓰촨(四川)성 러산(樂山, 낙산)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마라’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다. 마라는 얼얼할 마(麻), 매울 라(辣)라는 뜻이다.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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