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용진 옷 캐시미어, 가격 비싼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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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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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적으로 연 생산량 500만kg 불과

개그맨 이용진 덕분에 캐시미어 가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는 인도 서북부 카슈미르 지방에서 캐시미어 염소나 산양, 티베트산 염소의 연한 털을 사용해 가늘게 자은 능직으로 만든 모직물이다. 겉은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며 보온이 좋아 고급 의류 옷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캐시미어는 전 세계에서 연간 생산량이 500만㎏에 불과할 만큼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비싼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옷감과 혼용돼 사용되며, 코트는 물론 스웨터 드레스 스카프 등으로 만들어진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이용진은 개그맨 황제성과 옷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세형은 옷 입을 때 포인트를 주는 편이고, 나 같은 경우는 캐시미어나 이런 거다. 재질을 본다"면서 캐시미어 80% 이상인 옷을 입는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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