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戰 분투 권창훈 관심 집중…"중거리슛 일품인 중앙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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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3-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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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볼리비아전서도 1선과 3선 넘나들며 기회 창출

[사진출처=디종 FCO 홈페이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와 전반전을 0대 0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이날 선발 출전한 권창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4년생인 권창훈은 주로 중앙미드필더로 뛰고 있으며 뛰어난 드리블 솜씨와 축구 지능을 가진 다재다능한 선수다. 특히 2선에서 기습적으로 구사하는 중거리슛이 일품이다.

이같은 능력을 토대로 권창훈은 지난 2017년 1월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랑스 리그앙 소속인 디종 FCO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날 볼리비아전에서도 권창훈은 본인의 장기를 십분 발휘, 1선과 3선을 넘나들며 꾸준히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손흥민과 원투패스로 상대 뒷공간을 돌파하는가 하면, 예측불허의 킬 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장점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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