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안부, 전국 지자체 평가 2018년 하반기 재정집행‘우수기관’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21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8,708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7,529억원(86.47%)을 집행하여 정부목표(84%)를 2.4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이월 및 불용처리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의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의 재정집행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를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으며, 2018년 상반기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어 또 다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재정 집행 분야의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했으며,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 수립 및 집행실적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성호 시장은 “감동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라며 “2019년에도 시민을 위한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