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시와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3-21 0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일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가졌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일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성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의 경주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펼쳐졌다.

특히, 경주시의 협조를 통해 동국대 캠퍼스 내에 전입신고 출장 창구를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접수했으며, 경주시민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 사업 등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경주로 전입신고를 한 학생들에게는 경주시의 각종 사적지 무료입장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급, 상수도 사용료 일부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출신 재학생의 비율이 높다”며 “이번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경주와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경주시의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