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절친’ 곽윤기 "강남과 좋아 죽는 게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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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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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밝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핑크빛 분위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현재 5~6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의 절친인 곽윤기는 "둘이 좋아 죽는 게 확실하다. 통화를 해보면 이상화 누나 목소리톤이 달라졌다"며 "강남 형이 재밌지만 속이 엄청 깊다. 기댈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 측 관계자인 태진아 역시 "이상화 선수가 하늘의 별처럼 멀게 느껴졌는데,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겸손해서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고 대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9일 '연내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강남 측은 "결혼은 아직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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