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수주 증가 기대"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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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3-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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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유진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대림산업 매출액은 2조 447억원, 영업이익 1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제각각 27.9%, 39.3%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우 연구원은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근접한 7.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플랜트 부문의 수주잔고도 1.9조원까지 증가하는 등 2020년 이후 실적 증가세를 가능케 할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10조3000억원이다. 지난해(8조8000억원) 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올해 대림산업이 타사 대비 줄어 들어있는 수주잔고가 얼마나 증가할 수 있을지 살펴야 한다"며 "매출 감소 시기에 이익 확보를 위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 전개가 가능한지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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