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은 이사회를 열고 박유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최인호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BS한양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사업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건설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 면목동과 인천 금송구역 도시정비 사업 등에서 신규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또 평택고덕, 밀양부북 등 민간참여 공공 개발사업을 통해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에너지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BS그룹은 전남 해남 솔라시도 일대에서 5.4G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BS한양은 이미 솔라시도·고흥만·해창만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2026년 준공, 여수 LNG 허브터미널은 2028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박 대표는 "건설부문의 견고한 실적이 에너지 사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건설과 에너지 양 축의 균형 성장을 통해 BS한양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입사해 건설사업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23년에는 DL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24년 BS한양 건설부문장으로 합류해 건설사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