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자체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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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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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지점 방문 없이 예금에 가입하고 대출 받을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퍼루는 모바일 앱의 명칭인 동시에 페퍼저축은행 캐릭터 이름으로, 페퍼저축은행 모회사가 위치한 호주를 상징하는 캥거루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과 목돈 마련을 위한 예적금 상품 가입, 모바일 신용대출 신청,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대출 한도 조회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전용 상품인 ‘페퍼루 저축예금’도 출시했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아무 조건없이 연 2.0%를 제공하는 자유 입출금 상품이다.  

또 모바일 앱 전용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페퍼루 300'도 이용할 수 있다. 소액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50일간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출 실행 후 50일 이후부터는 최대 연 8%의 이자가 부과되며, 만 19세 이상 직장인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향후 페퍼루 앱을 통한 서민금융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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