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파트…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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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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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1153가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3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내 1153가구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는 지역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다.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이다. 첨단 시스템에 대한 세부내용이 최근 공개되면서 한층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공지능(AI)과 더샵의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 'AiQ home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편의성·보안성·쾌적성 등 세 가지 목적에 맞는 'AiQ home 시스템'으로, 완성도 높은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편의성 부분이 가장 두드러진다. 카카오와 기술 제휴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의 제어·조회가 가능하다. 자동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표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음성과 카카오톡으로 가구 내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내 가족처럼 지켜주는 3대 특화 보안 솔루션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놀이터, 스쿨존 등 안전 키즈존을 마련해 사고예방은 물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아울러 영상으로 화재 및 침입 등을 분석하는 스마트 폐쇄회로(CCTV)가 구축되며, 동체감지기를 적용해 현관 앞을 서성거리는 외부인 등의 움직임이 미리 체크된다.

단지에는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클린 스마트홈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허기술인 항균 황토덕트를 사용해 공기 통로까지 한층 청결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이고 환기와 공기청정,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까지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의 정원공간 '더샵 필드' 등 다채로운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미래가치가 높은 알짜 단지로 꼽힌다. 202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을 비롯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GTX-B노선 등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굵직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 진접중학교까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에 안전한 통학여건을 제공한다. 이외에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에 조성될 3기신도시의 탄탄한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민간택지로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가구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당첨자 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투자에도 적합하다. 홍보관은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축조 중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 중 하나다. 주택 수요층의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아파트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2018년까지 아파트 부문 연속 10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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