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학기술로 미세먼지 잡고 AI·5G 등 미래 사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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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3-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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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올해 시행계획 확정...성과창출에 집중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5세대 이동통신(5G)와 연계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제9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의 2018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9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올해는 4대 전략별 정책적 중요도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추진과제를 중점관리과제로 선정해 이행한다.

먼저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R&D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AI와 빅데이터, 5G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존 산업・서비스와의 전면적 융합으로 신산업·일자리를 창출한다.
 

[과기정통부 로고.]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실증기획 지원과 다중활용기술에 대한 규제발굴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재지원 강화 등 전략적 R&D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R&D 체계 개편에도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주요 정책 환경 변화와 분야별 중장기계획을 시행계획에 반영(Rolling Plan)하고 부처별 정책・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기본계획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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