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19년 새 주거공간 트렌드 'AZIT2.0' 및 'AZIT.L'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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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3-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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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IT2.0, 브랜드 아파트 트렌드를 주도할 더욱 진화된 주거공간 인테리어

  • AZIT.L, 기본 3인가구 소형 59타입 외에 3가지 맞춤형 평면 디자인

롯데건설 '캐슬홈가든' 예시도.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인다.

 3일 롯데건설은 최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롯데캐슬' 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AZIT2.0'이라는 인테리어와 'AZIT.L'이라는 평면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먼저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 실내안전 △Z 알찬수납 △I 맞춤상품 △T 인테리어 스타일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AZIT1.0'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롯데캐슬만의 더욱 진화된 인테리어 스타일인 AZIT2.0을 올해 출시하게 됐다.

먼저 AZIT의 첫번째 알파벳인 'A'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 'A to Z'로, 생활 내 각종 위험 요소와 유해요소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뜻한다.

두번째 'Z'는 실용적인 수납공간 'ZIP'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수납공간을 뜻한다.

세 번째 'I'는 고객 존중형 맞춤공간 'Is you'로 개인의 취미, 취향, 휴식이 가득한 집에 대응하는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T'는 'Theme'을 의미하며, 면적별로 4가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나타낸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전 가구 맞춤형인 소형 59타입 주거공간 디자인인 AZIT.L을 선보인다.

AZIT.L은 소형 59타입의 기본형(3인가구)을 변형한 3가지 평면 디자인이 도입된다.

먼저 듀크(Dewks: Dual Employed With Kids,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족의 키즈 중심(3인 가구) 평면 디자인이다. 롯데건설은 부부가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키즈 케어룸과 마스터룸 및 욕실을 최단 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롯데건설 듀크족 평면 디자인 도면. [자료=롯데건설]

두 번째는 골드싱글, 황혼싱글, 나홀로족 등 1인 가구 평면 디자인이다. 롯데건설은 트렌드 변화에 맞춰 거주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이 타입은 오픈 파티 공간, 서재 공간 등 다이닝 공간, 풍경을 즐기거나 TV 시청이 가능한 욕실 공간, 알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쇼룸형 대형 드레스룸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세대 분리 및 임대형 평면 디자인이다. 아파트 한 채를 두 주거공간으로 나눈 '투 하우스' 구조다. 출입문이 따로 있는 것은 기본이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화장실, 주방 등 독립 구조로 이뤄져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와 상관없이 1주택으로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AZIT2.0과 AZIT.L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사회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분석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롯데건설은 생활편의를 고려한 주거환경을 제안하며, 동시에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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