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정례 기자간담회…어떤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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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2-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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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경수사권, 김경수 지사 관련 내용 등 나올 전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경제인총연합회를 찾아 '경남경제인총연합회'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다양한 현안에 관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예상되는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된 노동 현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및 자치경찰제 그리고 김경수 지사와 북미회담 등이다.

이 대표는 전날 당지도부와 함께 경남을 방문해 지역민심을 챙기고 김경수 지사의 보석 신청을 예고한 만큼 이 사안에 관해서도 이날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취임 당시 매달 기자간담회를 약속하며 소통을 늘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회견의 취지가 소통과 의문점 해결인 만큼, 의원의 모두발언에 그치지 않고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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