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타이어 펑크·긴급 견인 무료로 해결하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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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2-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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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 손보사 운영하는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사진=손해보험협회]

장거리 차량 운전할 일이 많아지는 설 연휴 시기 예상치 못했던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 견인이 필요한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통 보험회사들은 '24시간 사고 보상 센터'를 통해 교통사고 접수와 사고현장 긴급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각 사별로 자세한 서비스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긴급출동서비스의 경우는 보통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차량을 견인해주는 견인서비스와 비상급유 서비스, 배터리 충전 서비스,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잠금장치 해제조치 등을 제공한다.

이 같은 서비스는 전화로 호출이 가능하며, 일부 보험사는 앱(App)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다만 외제차 등 일부차종의 경우 잠금장치 해제와 같은 일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11개 손해보험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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