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루닛-뷰노, 의료 인공지능 개발 3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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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1-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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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스, 연구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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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예하 뷰노 대표,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사장, 서범석 루닛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필립스코리아 제공]


의료기기업체 필립스코리아는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업체 루닛, 뷰노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목표는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AI 연구개발과 국내외 의료기관 임상 상용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필립스는 개방형 의료 AI 연구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학습할 데이터 준비 단계부터 임상 검증과 병원 내 실제 도입까지 전반적인 개발과정을 지원한다.

또 북미, 유럽 등 해외 의료기관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해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사장은 “국내 전문 의료진과 인공지능 개발 업체가 전 세계 분야를 선도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성과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AI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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