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방 용접·용단 작업장 화재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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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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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최근 용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자주 발생해 용접·용단 작업장에 화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청 신도시 건물 신축공사장과 전남 해남군 마산면 초교 개축공사장, 포항제철 초교 신축공사장 화재 등 용접·용단 작업장에서 잇따른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작업 전 가연성 가스 체류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소화기, 건조사 등 소화시설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 임시소방시설 사용법 등 작업자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

김경호 서장은 "용접·용단 화재의 주요 원인은 무자격자 용접 작업, 현장 감독 소홀,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등에 따른 화재 발생이 대부분“이라면서 “관내 공사장에서 단 한건의 용접작업·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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