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열고 조직개편… '2기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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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1-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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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개편과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24일 오후 7시 세종 북부교육지원센터 1층에서 '2019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도약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갑년, 김해식, 이경필, 임선호, 최정수 회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상임대표는 추후 호선으로 선임키로 했다.

또 창립부터 사무처장직을 수행한 김수현 처장이 사임하고, 성은정 사무처장 대행 체제로 조직을 재편한 것과 함께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해 제2기 도약을 모색하는데 방점을 두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정책제안 기자회견, 후보 초청토론회, 정책협약식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초정파적 시민단체인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에서 간사단체로서 국회 세종의사당 연구용역비 집행과 2019년 예산에 설계비 반영 등 행정수도 개헌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진행과 결과보고서 및 우수의원 언론 발표, 세종시의회의 2019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시재생 예산삭감 및 무상교복 지원 혼선에 대한 규탄과 민심에 반하는 의정비 대폭 인상에 대한 비판 등 의정 감시활동, 연동형 비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에도 앞장섰다.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위원회가 강화되는 세종참여연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를 만드는 세종참여연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체계화하는 세종참여연대, 전문성이 강화되는 세종참여연대, 정보공개청구 운동이 일상화되는 세종참여연대를 설정했다.

연대사업으로는 행정수도 완성 활동, 정치개혁 운동, 세월호 추모, 평화의소녀상, 은고개 위령제 등 대책활동, 3.1혁명 100주년 기념 민간 연대활동, 6.10 항쟁 기념 활동, 6.15 공동선언 기념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활동 등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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