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미세먼지 저감에 3년간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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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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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참여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3년 간 10억원을 지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 서울시와 함께 22일 시청별관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은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담장, 옹벽 등 벽면 녹화가 가능한 곳 △도로의 차선수 혹은 차선폭 축소로 보행 및 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 등을 다각도로 검토 후 이루어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특별시의 ’학교 통학로 녹화 사업’에 향후 3년간 약 1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며, NP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실제 녹지조성 공사에 필요한 업체 선정, 관리 감독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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