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14만파운드 한국돈으로 얼마?…해리 케인·델리 알리 다음 세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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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1-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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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연일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주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20만 파운드), 델리 알리(15만 파운드)에 이어 팀에서 세번째로 높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의 주급은 9만 파운드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 주급에 걸맞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한국시간) 새해 첫 경기인 카디프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12월에도 애버턴, 본머스와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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