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취임...‘중기·소상공인 현장부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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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1-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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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만족도 제고로 도내 기업인과 새로운 관계 정립하겠다"

 

이민우 신임 이사장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 제14대 이사장으로 이민우 전 상임이사가 2일 취임했다. 첫 공식일정으로 먼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신명산업(대표 김풍호)과, 성남에 위치한 전주돌솥한정식(대표 이세열)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 및 시무식에 참가해 지난 한 해 2조 5천억 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이사장으로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해진 전 경기신보 이사장, 이병덕 경기도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최완수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도내 기업인들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겠다”며 “적극적인 자금지원과 함께 소외계층 사업실패자,사회경제적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성과평가를 강화해 능력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노조와도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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