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시민안전 위한 민·관·군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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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12-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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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4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대형 재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이 협력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분기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예비군육성지원사업의 전반적인 결과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되는 위원 3명에 대한 위촉, 민관군 통합방위 유공자 포상 등 4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2018년 한해 고양시에 많은 재난사고가 발생했지만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력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공고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양시장이 의장을 맡고 시의회 의장과 9사단장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고양시 관할 5개 군부대 대표, 한국전력공사, KT 등 국가기반시설 대표와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 대표, 검찰청, 보훈지청, 검찰청, 국가정보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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