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수미 이용대 결혼 22개월 중 1년 별거, 두달 전엔 사진 있는데? 누리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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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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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개인 가정사라 사유 못 밝혀" 변수미 "성격 차이"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아내 변수미와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결혼 22개월 중 1년간 별거했다는 말과 두 달 전까지 SNS에 사진이 올라왔다는 점에 누리꾼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 1년여 만에 파혼 위기를 맞이했다고 쓰여있는데 인터뷰에 별거를 하기 시작한 게 1년이 조금 넘었다고? 그럼 결혼을 하자마자 거의 별거를 시작한 셈인가?ㄷㄷ(rm***)" "6년 연애하고 결혼, 1년 만에 이혼하고 별거한 지 1년 조금 넘었다. 결혼하자마자 별거한 거였네?? 연애 오래 해도 모르는 게 사람 속이다(li****)" "6년 만났다고 해도 태릉선수촌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을 거고 훈련에 대회에 자주 못 만나면서 6년 갔겠지. 매일같이 만나면서 6,7년 사귄 사람들도 결혼하면 연애 때 몰랐던 모습들이 많다던데 이 둘은 더 심했을 듯(ss***)"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것과 매일매일 집구석에서 어딜 가도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rn***)" "1년 별거했다면서 인스타 사진은 최근거 다 있고 쇼핑 다니고 하던데 뭐지?(nh***)" 등 댓글로 의문을 제기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단독]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합의 이혼 준비中"'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 변수미는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일로 별거 중이며,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용대는 해당 매체를 통해 "이혼 사유는 개인 가정사라 밝힐 수는 없지만 억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양육권 문제는 아직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아 결정된 것이 없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도리는 잊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변수미 역시 이데일리를 통해 "이혼 준비 중인 것은 맞다. 별거를 시작한 것은 1년이 조금 넘었다.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양육권 문제는 결정된 바 없고, 이혼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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