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최고 49층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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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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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홈플러스 부지… 특화평면, 특화시설 도입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에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1월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49층의 초고층으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도 바로 이어져 향후 부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만6000㎡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상업시설이, 지상 7~18층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49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마련된다. 최상층은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차별화된 외관설계로 상징성을 더한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브릿지, 옥상정원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 오픈키친, 코인세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0층부터 시작하는 오피스텔은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형대로 설계된다.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일부 호실)도 적용된다.

오피스는 업무환경에 따라 공간을 조절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규모 사무실을 찾는 중소기업이나 벤처회사에 적합하다. 3~6층은 주차장이 실내로 바로 연결되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옛 홈플러스 부지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중동역은 부천시내 지하철 7호선역 중 가장 많은 일 평균 2만8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면 서울 도심권, 강남권까지 45분이 걸린다.

롯데·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부천시청 등 주요시설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문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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