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독거노인 원예치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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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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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15일 서울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예치료는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원예 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교육,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치유활동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독거노인의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돼 각광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소기업연합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강사와 함께 꽃바구니 등을 손수 완성해 참석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바디로션과 50만원 상당의 주방세제를 후원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연말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휴일을 반납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원예치료 봉사활동으로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이원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연말연시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을 보일 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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