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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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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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500m내 14개 단지 약 9000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한양산업개발]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갈 길 잃은 시중 자금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증가 추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28만175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28만1303건과 비교해 0.15% 증가했다. 지난 2016년 1~9월 18만6691건과 비교하면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은행 예금금리가 2% 안팎이다 보니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이 나온다.

일반 부동산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는 관측이다. 일반상가의 경우 주차대수가 협소하고 다른 상가와의 경쟁으로 인해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공실률도 높은 편이지만 단지 내 상가는 주로 중심상업지역이나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근린상가 역할까지 할 수 있고, 광역권생활권 거주자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단지 입주 수요가 꾸준히 확보 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자 문의가 꾸준하다”며 “단지 내 상가 중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에 위치한 상가가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탄2 신도시에서는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섰다. 지난 4월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로 주목 받았던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의 단지 내 상가인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상가가 분양한다.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함께 들어서는 ‘테라스더모스트 동탄’과 함께 인근 500m내에 14개 단지 약 9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유치원(예정), 서연초,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장지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실별로 테라스를 제공해 다양하게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상가 이용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인 가운데 실제 단지 내 상업시설 상품에서 테라스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어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단지 내 상가임에도 상업시설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별도로 배치해 편의를 높이고 단지 내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커뮤니티 연계 통로도 함께 갖춰 입주민의 편의도 고려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한양산업개발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한양산업개발은 서울 광진, 울산 우정혁신도시, 부산 광안리에서 ‘TTM 스퀘어’ 운영을 통한 상업시설 조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테라스더모스트 플레이스 시그니처 테라스’는 이달 분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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