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시티, 위례 신도시 14일 오픈…구매 고객에 캐릭터 풍선 제공 이벤트

- 국내 가장 어린 신도시 걸 맞는 ‘키즈존’ 운영

[사진=신세계]

신세계가 오는 18일 위례 신도시에 ‘스타필드 시티’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마트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협업을 통해 기존의 이마트 타운에 스타필드 장점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먼저 오는 14일 프리 오픈으로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시티 오픈을 기념해 당일 구매고객에게 캐릭터 풍선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에는 500개, 주말에는 1000개의 풍선을 증정한다. 프리오픈 기간에는 피카츄 풍선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핑크퐁, 뽀로로, 공룡메카드 풍선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시티는 지하 6층부터 지상 10층 높이로 연면적은 약 16만㎡이며 동시주차 1900대가 가능하다. 트레이더스와 PK마켓을 중심으로 6개관 900석 규모의 CGV, 영문문고 등 생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모았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을 포함해 120여개의 매장이 입점한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대형 상권의 쇼핑, 문화, 생활의 중시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위례를 위한 ‘위례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만들었다”며 “신도시 상권 특성에 맞춘 키즈존, 휴식 공간, 다양한 맛집, 상생 스토어 등을 통해 위례 쇼핑, 문화, 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