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美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방폭분야 기업 북미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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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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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지역 인증기관과 방폭분야 기술교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구원이 방폭기기 시험평가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북미지역 인증기관인 'MET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 내 방폭분야 기업의 북미지역 수출지원에 필요한 시험검사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방폭제품 북미 수출시 인증 정보 부족과 언어적 어려움, 과도한 시간소요 등으로 수출에 필요한 인증획득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KTL은 MET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북미 수출에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출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훈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공장심사 분야 상호 협력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태헌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국내 방폭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미주 진출에 필요한 인증 지원을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제조사가 단독으로 설계‧적용하기 어려운 새로운 방폭기술과 노하우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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