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 20대회장에 이종린 변호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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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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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 제20대 회장에 이종린(55·사법연수원 21기,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 종 린 변 호 사


이 신임 회장은 10일 인천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74명 가운데 3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임원 선출선거에서 득표율 56.2%를 얻어 연임을 노린 이종엽(55·18기) 현 인천변호사회 회장을 꺾고 당선됐다.

이와함께 이상노(49·24기) 변호사와 안관주(55·29기) 변호사는 각각 제1·2부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임원진의 취임식은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열리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경복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다가 1995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인천지방변호사회 제2부회장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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