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서비스, 경북도청 '수해복구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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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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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 영덕에 가전제품 무상 수리 지원

지난 4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대우전자서비스 송병천 남부지사장(오른쪽)이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서비스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던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경북도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월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영덕군 인근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서비스팀을 구성, 수해복구 서비스를 진행했다.

10월 10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수해복구 서비스에서 대우전자서비스는 인근 서비스 대리점을 중심으로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으며,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또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실시했다.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0월 초 강우량 31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한명의 사망자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모두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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