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해피장학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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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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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관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서문섭 노동조합지회장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은 지역 내 11개의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모범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이 전달됐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피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하다”며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잇는 사다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 주민을 위한 김장지원 사업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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