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2019년 예산안 올해보다 10.24% 증가한 4251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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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박범천 기자
입력 2018-11-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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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회계 15.28% 증가한 3781억원, 내달 20일 최종 확정

[사진=박범천 기자]


강원도 인제군의 내년도 예산안이 425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예산 3857억원보다 10.21% 증가한 금액으로 세부적으로 일반회계가 3781억원으로 15.28%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70억원으로 18.61%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663억원, 농림분야 557억원,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 458억원, 환경 분야 661억원 등이 배정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 25억원, 시가지 경관개선 18억, 군 단위 LPG 배관망사업 104억원 등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264억원이 편성됐다. 또 농자재 지원 및 농축협 협력사업에 75억원을 배정해 다수의 농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기린・상남 통합 상수도 설치공사 53억원, 일자리 고용촉진 36억원 등이 배정됐다.

예산안은 지난 26일 열린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확정 된다.

군은 앞서 지난 21일‘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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