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러블리즈 "어느새 데뷔 4년 첫 1위 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사랑해주시는 팬 위해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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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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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5번째 미니앨범 'SANCTUARM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어느새 데뷔한지 4년이 됐지만 1위를 크게 목표로 두지는 않아요. 열심히 한 만큼 공중파 1위도 하면 좋겠으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하기 때문에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만 있다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러블리즈가 데뷔 4년차를 맞은 소감과 각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는 러블리즈(Lovelyz)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ANCTUARY’(생츄어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애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첫 1위를 했을 때다.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후 예인은 “우리가 첫 방송을 한 날에 했던 미니 팬미팅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때 스무명 남짓의 팬들이 모였다. 우리 노래를 듣고 좋아서 와주신 팬들을 가까이서 본 기억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 4주년인데 공중파 1위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물어보자 리더 베이비소울은 "공중파 1위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1위를 목표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우리만의 음악을 꾸준히 해가면서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를 비롯해 인트로 'Never Ending' 'Like U' 'Rewind' 'Rain' '백일몽' '꽃점'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러블리즈의 새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SWEETUNE(스윗튠)과 스페이스카우보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러블리즈의 '생츄어리'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날 오후 팬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찾아가세요'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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