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장 초반 4%대 상승하며 120만원 돌파…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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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000원(4.12%) 오른 1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21만7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강세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라 HB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 레버리지를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을 40조원으로 예상하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13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약 38.5% 높였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이클은 과거보다 호황 지속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익의 질이 강화되는 국면에서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함께 대형 반도체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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