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명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특별예술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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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1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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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공]



소프라노 이명규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16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음악부문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에 선정됐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석∙박사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이 교수는 올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가곡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KBS가 주최하는 아이들의 동요 경연프로그램인 ‘누가누가 잘하나’와 창작 동요제인 ‘KBS 창작동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동요 보급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집트 초청 카이로 오페라단 ‘라보엠’ 등 국내외 40여편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했고 음악교육과 교수로서 교사합창단 ‘노래하는 선생님들’의 단장겸 상임지휘자를 받는 등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평론 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1980년 창립이래 매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8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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