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국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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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1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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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수술 관련 연구 활동에 더욱 노력"

정양국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사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공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양국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제37차 추계학술대회·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이번달부터 1년간이다.

정 교수는 “앞으로 학회 제도개선과 학회역사의 정립과 더불어 미세수술과 관련한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의료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미세수술 술기의 확대적용을 통해 미세수술 분야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세수술학회는 1980년 10월 창립돼 국내 미세수술분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다. 지난해에는 세계재건미세수술학회(WSRM)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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