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희망카‘교통약자 수험생 우선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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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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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 배차 한다.

공사는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3대의 차량을 우선 배차하기로 하고, 오는 14일(수)까지 상담콜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2017년부터 공사에서 수탁 받아 운영 중인 ‘광명희망카’는 광명시 거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동 편의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총 27대의 희망카가 365일 24시간 교통약자들과 동행하고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광명희망카는 광명시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특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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