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ADB, 아태지역 금융감독기관 직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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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8-1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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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ADB(아시아개발은행)와 '핀테크·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오는 12~15일 4일간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PEC 금융감독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중국,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인니, 태국, 필리핀, 대만, 캄보디아, 네팔, 파푸아뉴기니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관 및 증권관계기관 중견직원 44명이 참석한다.

연수 주제는 핀테크·사이버보안으로 핀테크의 영향 및 감독지형의 변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자본시장 감독방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 금융보안원, JFSA(일본 금융청), Thai SEC(태국 증권위원회), ADB 및 SC 말레이시아 소속직원 등 국내외 핀테크·사이버보안 전문가 12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태지역 금융감독분야 리더십과 금융감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감독당국 간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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