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故신성일 측근 전화 인터뷰 “임종 며칠 전까지 강력한 투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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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PD
입력 2018-1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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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타계한 배우 故신성일이 임종 전까지 폐암 3기를 치료하기 위해 강력한 투병의지를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주경제가 입수한 미디어파크 신철승 PD(신성일이 참여하기로 한 영화 ‘소확행’ 프로듀서)와 신성일 측근의 통화 내용에 의하면 신성일은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계획 중이었다. 특히 폐암 말기 환자들을 치료했다는 독일 의사에게 가기 위해 태국의 병원으로 갈 준비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져 그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투병의지를 불태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고인의 마지막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전화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한다.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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